제가 태어나고 자란 곳은 경남 산청군이다.
어느날 다음과 같은 뉴스가 보이더라. 약초골 산청에서 "심봤다"
알고 보니 동네 형님 중 한 분이 난을 캐러 갔다고 산삼을 발견했다.
그런데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100년이 넘는 저 두 뿌리를 청와대에서 가져갔다고 한다.
시골 소문이라는 것이 참 황당한 것들도 많지만 그것들이 대부분 맞아들어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