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8.09.18 죽음을 뜻하는 말 (2)
  2. 2008.08.26 가상현실과 현실
  3. 2008.07.29 運?
  4. 2008.04.26 경구(警句)
  5. 2008.01.13 by and bye (1)
2008.09.18 01:51

죽음을 뜻하는 말

죽음을 뜻하는 단어들이다. 난 어떻게 죽을 것인가? 객사만 아니었으면 좋겠다.


別世(별세) : 세상을 하직한다는 말로 죽음을 뜻함.

棄世(기세) : ①세상을 버린다는 죽음을 높이어 이르는말. ②세상에 나아가지 않음 遁世(둔세).

永眠(영면) : 영원히 잠들다는 뜻으로 죽음을 뜻하는 말.

永逝(영서) : 영원히 간는 뜻으로 죽음을 이름.

作故(작고) : 고인이 되었다는 뜻으로, 사람의 죽음을 높여 이르는 말.

潛寐(잠매) : 잠들다는 뜻으로 죽음을 이름.

他界(타계) : ①다른 세계, ②저승. 어른이나 貴人(귀인)의 죽음.

昇遐(승하) : 임금이 세상을 떠남, 登遐(등하).

死去(사거) : 죽어서 세상을 떠남.

逝去(서거) : 死去(사거)의 높임말. 長逝(장서).

涅槃(열반) : ①불교에서 일체의 번뇌에서 解脫(해탈)한 不生不滅(불생불멸)의 높은 경지, 해탈. ②죽음. 특히 석가나 高僧(고승)의 入寂(입적)을 이르는 말. 寂滅(적멸).

入寂(입적) : 불교에서 修道僧(수도승)의 죽음을 이르는 말. 歸寂(귀적). 入滅(입멸). 滅度(멸도).

歸寂(귀적) : 불교에서 중의 죽음을 달리 이르는 말. 遷化(천화).

召天(소천) : 하늘의 부름을 받았다는 뜻. 개신교에서는 죽음을 이르는 말.

善終(선종) : 카톨릭에서 임종할 때 聖事(성사)를 받아 大罪(대죄)가 없는 상태에서 죽는 일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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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6 01:52

가상현실과 현실



적어도 웹이란 공간에서 가장 현실적이라는 비디오에서조차 구분이 힘들어졌다. UCC가 인기를 끌었던 이유는 다름 아닌 3차원이어서, 그리고 조작이 힘들기 때문이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연구소의 수준이긴 하지만....

점점 무서운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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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9 02:30

運?

지장, 덕장, 명장을 이기는 장군이 운장이라고들 한다.

이MB가 대통령이 된 것도, 노무현이 대통령이 된 것도 사실 운빨이다. 타고난 운이 좋은 사람들이다.

'운'이란 개인의 노력으로 어찌할 수 없는 것이긴 하지만, 운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자에게는 별볼일 없이 지나가는 것이기도 하다.

허영만의 '꼴'이란 만화를 보다가 우연히 알게된 '運'이란 한자어 파자가 재미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옮기다'라는 의미로 가장 많이 쓰이는 글자인데, '쉬엄쉬엄가다'라는 의미를 지닌 책받침(辶(=辵))과 '군대'를 의미하는 '軍'자가 결합되어 만들어졌다.

고로, 운이란 글자에는 '군대를 움직인다'라는 의미가 있는 것이다.


한자어 파자놀이는  그저 재밌기만 한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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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6 21:51

경구(警句)

경구라는 것이 그렇다.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어떤 경구도 우리를 흔들어 놓지 못한다. 그러다 마음의 준비가 되었을 때 다시 읽으면 우리는 그만 소스라치게 놀라고 만다.


이윤기 산문집 - '내려올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  P.76 에서 萃(발췌)

사용자 삽입 이미지

 
10년째 이윤기 선생님의 글들과 친하게 지내고 있다. 내가 기호학을 공부하게 된 것도 이선생님의 글들을 읽은 것과 무관치 않다.

이선생님의 글을 읽으면 내 안의 문제들을 단순하고 명쾌하게 풀어준다는 느낌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위의 글도 마찬가지다 . 별 것 아닌 말이지만 너무나 강하게 내 마음을 사로잡고 말았다. '경구'에 대한 글이 나에게 또다른 '경
구'가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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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3 21:36

by and bye

'bylaw'란 단어가 불쑥 튀어나오더니 하루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게다.

사전을 찾아보니 조례, 혹은 내규라는 뜻이다. 왜 by + law에서 그런 뜻이 나오는지 궁금해졌다.

이런 번역어들은 그 중간 과정이 사라지고 암기만을 강요하는 경우가 100%다. 불쌍한 이 땅의 영어학습자들이여...

다시 사전을 뒤적였다. by는 bye의 축약형이며, bye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뜻 이외에 부가적인, 부수적인, 본 길에서 벗어난 등의 이미지를 가진 단어였던 것이다. 결국 전치사 by와 동일한 뜻을 지니고 있는 게다. 그럴 줄 알았다.

bylaw에서 왜 조례나 내규의 뜻이 생겨나는지 분명해진다.

그렇다면 bypass. byblow, bycatch의 뜻도 유추가 가능해지겠지? 궁금하면 찾아보시라..

제발 생각 좀 하고 단어를 외우자. 아니 외우지 말고 제발 단어의 그림을, 단어의 이미지를 그리자...


돌아가는 길이 빠른 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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